강남시1 강남은 어떻게 논밭에서 신도시가 되었나 지금은 빌딩과 아파트가 빼곡한 강남에도 한때 논밭 사이로 흙길이 이어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불과 수십 년 사이, 한강 남쪽의 농촌은 학교와 아파트, 도로와 상권이 모여드는 거대한 도시로 변했는데요. 오늘은 논밭이었던 강남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으로 성장했는지, 그 놀라운 변화의 시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1.강남은 어떻게 논밭에서 신도시가 되었나오늘날 압구정·청담·삼성·대치동 일대에는 아파트와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지만,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한강 남쪽의 넓은 지역에는 논과 밭, 과수원과 자연마을이 자리하고 있었고 한강 주변에는 모래밭과 저지대도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다만 흔히 표현하듯 강남 전체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 2026.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