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1 비디오테이프와 비디오 대여점의 전성기 보고 싶은 영화 한 편을 고르기 위해 동네 비디오 가게를 한참 서성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비디오테이프와 인기작을 먼저 빌려 가기 위해 기다리던 풍경은 1980~90년대의 익숙한 일상이었는데요. 그러나 DVD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그렇게 많았던 비디오 대여점도 어느 순간 우리 동네에서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1. 집에서 영화를 보는 시대, 비디오테이프의 등장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영화를 보는 대표적인 방법은 극장을 찾거나 TV에서 편성된 영화를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 VCR(Video Cassette Recorder)이 보급되면서 영상 소비 방식에 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도 1980년대에 들어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 등이 가정용 VCR을 생산·판매하면.. 2026.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