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1 구로공단 여공들과 노동자들이 살아가던 1970~80년대 1970~80년대 서울 구로와 가리봉 일대에는 수많은 공장과 젊은 노동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수출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과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아 구로공단으로 향했습니다. 공장 주변에는 기숙사와 벌집촌, 시장과 식당이 생기며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이 형성됐습니다. 낮에는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밤이 되면 골목과 상점에는 퇴근한 노동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공장들은 하나둘 자리를 옮겼고, 구로공단의 모습도 크게 달라졌습니다.1. 구로공단에 전국의 젊은 노동자들이 모여들던 이유구로공단은 1960년대 정부가 수출 중심의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조성된 대표적인 공업단지였습니다. 1964년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이 마련된 뒤 1965년부터 구로동 일대에 공단 건설이.. 2026. 10. 10. 이전 1 다음